러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[NETFLIX Diary] 러브 LOVE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 2016년 2월 20일 날씨, 집에만 있어서 모름 Dear Diary, 내가 처음 넷플에서 "LOVE" 광고를 본 뒤로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고있니? 커뮤니티의 "더 워스트" 브리타가 주연으로 나오고 프릭스 앤 긱스를 쓴 저드 어패토가 만든 연애드라마라니. 이런 취향 저격이 있나. 그리하야 19일에 공개가 되자마자 밤을 꼴딱 새가면서 10편을 전부 달렸단다. 캬 오늘도 내 인생의 다섯시간이 순삭됐구나ㅋㅋ 달달한 사랑이야기 같지? 러브러브할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"LOVE"는 아주 건조하고 미묘한 드라마야. 굳이 구분하자면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되겠지만 남녀가 알콩달콩하며 "커플결성"이라는 골까지 달려가는 "스크루볼 코미디"들과는 완전 다른방식이거든. 드라마틱한 사건이나.. 더보기 이전 1 다음